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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최범규기자 '이달의 기자상'

충북기자협 4분기 기자상 선정
'태양광' 기획취재부문 수상
수상자 상금 50만원·상패 수여

  • 웹출고시간2018.12.10 18:28:24
  • 최종수정2018.12.10 20:15:41
[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회장 박성진)는 2018년 4분기 기자상 수상작으로 모두 4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기자협회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4개 부문에 출품한 11개 작품을 심사, 기획취재부문 2편과 일반보도부문·사진부문 각 1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기획취재부문에서는 충북일보 최범규 기자가 낸 '폭우에 속수무책… 태양광 드림', MBC충북 정재영·김경호·김병수 기자의 '사라지는 유적'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의 '물 쏟아지고 벽 뒤틀린 아파트 준공 승인한 청주시' 작품이 일반보도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

사진부문에서는 충청일보 임동빈 기자가 카메라에 담은 '색(色)다른 가을' 작품이 수상했다.

편집부문에서 2편의 출품작이 있었지만, 수상작은 선정되지 않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이달 말 열릴 예정이다.

기자상 심사에는 이효성 교수, 류지봉 충북NGO센터장, 최우식 충북지방변호사회 공익인권이사, 함우석 충북일보 주필이 참여했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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