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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0 17:13:58
  • 최종수정2018.12.10 17:13:5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과 청주기적의도서관이 성탄절을 앞두고 다양한 공연·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연말 특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두근두근 나만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눈사람 아저씨' 원화전시회, 트리가습기 만들기, 가족사진 가랜드 만들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버블마술 공연 '매직 크리스마스'로 진행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22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어린이 인형극 '곰돌이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공연한다. 관람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받는다.

청주오송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22일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복화술극'을 선보인다.

어린이 전문 교육극단인 '극단친구'의 안재우 대표가 선보일 복화술극은 캐릭터 인형 메롱이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내용의 공연이다. 공연은 행사 당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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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