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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0 16:36:41
  • 최종수정2018.12.10 16:36:41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20대 지부장과 수석부지부장에 당선된 허건행씨(56·왼쪽)와 이수미(여·49).

[충북일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20대 지부장에 단독 입후보한 허건행(56)씨가 당선됐다.

허 당선인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치러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0.09% 투표율에 98.29%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 1989년 충주공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허 당선인은 전교조 충주지회장, 전교조 전국대의원, 전교조 충북지부 수석부지부장 등을 지냈다.

수석부지부장에는 이수미(여·49)씨가 당선됐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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