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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옛 도룡교 보수한다

이종배 의원, 특별교부금 확보
문주지구 도로사면 정비도 추진

  • 웹출고시간2018.12.10 16:13:17
  • 최종수정2018.12.10 16:13:26
[충북일보=충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었던 충주시 엄정면 옛 도룡교가 보수된다.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사진) 의원은 옛 도룡교 재해복구사업(5억 원), 대소원면 문주지구 도로사면 정비사업(5억 원)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옛 도룡교는 지난 1971년에 준공된 철근콘크리트 노후교량으로, 2017년 정밀검사 결과 C등급을 받았었다.

지난 9월 초 집중호우로 인해 교각이 50㎝ 가량 침하돼 상부 슬라브가 파손된 상태로 주민 및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대소원면 문주리는 도로개설 시 법면을 미흡하게 처리해 급경사지가 생겨 낙석붕괴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 의원은 "옛 도룡교를 보수하면 엄정면 주민들의 통행안전 확보 및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며 "문주지구 도로사면에는 기능형 낙석방지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 및 도로이용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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