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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0 16:26:08
  • 최종수정2018.12.10 16:26:08
[충북일보] 충북 지역의 지난 10월 어음부도율이 전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0월 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어음부도율(금액기준, 전자결제액 제외)은 0.23%로 전달 0.06%보다 0.17%p 상승했다.

지방 평균 0.33%보다는 낮지만 전국 평균 0.09%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10월 중 도내 교환금액은 6천490억3천만 원, 부도금액은 14억7천만 원이다.

부도금액(가계수표·자기앞수표 제외)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숙박·도소매업 13억4천700만 원 △제조업 1억500만이다.

당좌거래정지 업체는 전달에 이어 발생하지 않았다.

신설법인 수는 205개로 전달 135개보다 70개 증가했다.

업종별 신설법인 수는 △제조업 49개 △건설업 34개 △음식·숙박·도소매업 50개 △운수·창고·통신업 10개 △서비스업 등 62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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