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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특별한 추억 쌓기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서울·용인·안성 일원 캠프 운영

  • 웹출고시간2018.12.10 11:28:09
  • 최종수정2018.12.10 20:17:19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박2일간 서울, 용인, 안성 일대에서 운영한 다문화가족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8일과 9일 1박2일간 서울, 용인, 안성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제천시가 지원해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캠프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20가정, 총 60명의 가족이 참여해 열렸다.

이번 캠프는 제 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및 전망대 관람, 롯데월드 놀이공원체험, 팜랜드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문화 가족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채롭고 알찬 볼거리, 체험거리로 구성돼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지윤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가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다문화가족을 위해 가족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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