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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0 15:57:11
  • 최종수정2018.12.10 15:57:11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기업인협의회는 10일 영동 구룡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는 조우성 영동군기업인협의회장((주)동우신소재 대표)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돕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석두 교장은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영동군기업인협의회의 장학금 기탁 덕분에 구룡 어린이들이 따뜻한 나눔을 경험하고 꿈을 키우며 밝게 생활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동군기업인협의회는 군내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이번 장학기금 기탁뿐만 아니라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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