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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위한 워크숍

추진 현황과 전시, 페어 등 다각도 논의

  • 웹출고시간2018.12.09 16:03:04
  • 최종수정2018.12.09 16:03:04

옥화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2019년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 청주공예비엔날레
[충북일보=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지난 7~8일 옥화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2019년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와 기획운영위원회, 청주시청 문화예술과가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비엔날레의 추진 현황과 전시, 페어 등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다각도 논의가 이뤄졌다. 또 내년으로 11번째를 맞는 비엔날레의 주제와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내년 초 사무국을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종합하여 성공적인 비엔날레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12일에는 이번 비엔날레를 이끌어갈 전시 감독을 위촉하고 2019년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와 방향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11회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19년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40일간 개최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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