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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연말 중폭 이상 인사 단행할 듯

국장급 승진 5명…4급 이상 공로연수·명퇴 14명

  • 웹출고시간2018.12.09 14:36:20
  • 최종수정2018.12.09 14:36:20
[충북일보] 충북도의 올해 연말 인사가 중폭 이상으로 단행될 전망이다.

4급 이상 공로연수, 명예퇴직자는 14명에 달한다. 3급 부이사관인 국장급 승진은 5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민광기 행정국장, 정성엽 보건복지국장, 남장우 농정국장, 이두표 충주부시장, 송재구 자치연수원장은 공직을 떠난다. 이두표 충주부시장과 신철호 단양부군수, 박재국 진천부군수는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행정직 4명, 기술직 5명 등 과장급(서기관) 9명도 자리를 비운다.

도는 이르면 이달 말 3~4급 승진 내정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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