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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사거리~내덕칠거리 구간 전면 도로포장 '차량 우회' 당부

10일부터 20일까지

  • 웹출고시간2018.12.09 14:04:40
  • 최종수정2018.12.09 14:04:40

상당로 확장공사 개선안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0일부터 20일까지 청대사거리~내덕칠거리 구간 전면 도로포장에 나선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기반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당로 확장공사에 따른 것이다.

상당로 확장공사는 청대사거리~내덕칠거리 700여m 구간의 기존도로를 확장(폭 25m→35m)하고, 내덕삼거리의 사거리 전환 및 내덕칠거리 교차로를 전면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내덕칠거리 교차로는 공항로(진천)·충청대로(증평)·내덕로(농고)에서 안덕벌 방면으로 좌회전·직진이 가능해지고, 내덕삼거리는 사거리로 운영된다.

오는 11일부터 주성병원(농협) 옆 좌회전이 금지되고, 우회전만 가능해 주변지역 교통흐름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한전, 통신, 도시가스 등도 지중화한다.

시 관계자는 "10일부터 20일까지 청대사거리~내덕칠거리 구간에 대해 전면 도로포장 공사 계획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차량우회 통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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