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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9 13:59:09
  • 최종수정2018.12.09 13:59:09
[충북일보] 팀 키아프(Team CYAF)가 13일 오후 7시 30분 가경동 메가폴리스 3층 아트홀에서 제3회 정기공연 '눈으로 즐기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팀 키아프는 2015년 충북문화재단의 청년예술가창작환경지원사업에 선정된 실력 있는 전문 공연 예술 단체로 클래식, 국악, 연극, 무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연 분야의 단원들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공연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전 악장(1.사자왕의 행진 2.암탉과 수탉 3.야생 당나귀 4.거북이 5.코끼리 6.캥거루 7.수족관 8.귀가 긴 등장인물 9.숲속의 뻐꾸기 10.큰 새집 11.피아니스트 12.화석 13.백조 14.피날레)을 연주한다.

또 무용수와 연기자들이 음악에 맞춰 직장인의 삶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대사가 없는 무언극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눈으로 즐기는 클래식'이라는 부제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명품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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