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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남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탄력

청주 상당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관련 예산 435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8.12.09 14:41:21
  • 최종수정2018.12.09 18:30:23
[충북일보] 청주시 북일~남일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25호선)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의원에 따르면 북일~남일(1~2공구)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에 필요한 예산 435억 원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이 중 20억 원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 의원이 증액했다.

국도대체우회도로는 도심교통 혼잡비용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 2017년까지 전체 41.84㎞ 중 30.1㎞(72%)는 완공됐다. 그러나 북일~남일(1~2공구) 구간은 도심 통과, 교통량 분산 및 국도 간선기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청주 옥화구곡 관광길 조성사업비 5억2천500만 원을 확보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식수원 보호를 위해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 하수관로 정비사업, 가덕면 상대리 및 내수읍 구성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오송 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에 필요한 예산도 각각 3억 원, 5억 원, 35억 원 증액시켰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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