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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취약계층에 생활용품 지원

취약계층 노인 35가구에 전달
민간협력사업으로 진행

  • 웹출고시간2018.12.09 13:18:38
  • 최종수정2018.12.09 13:18:3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9일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과 거동불편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난방텐트, 보행보조기 등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간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철,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 지원계획을 세웠다.

이어 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400만 원으로 전기장판 24가구, 난방텐트 4가구, 보행보조기 7가구 등 모두 35가구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함대붕 민간위원장은"회인면은 자녀들을 힘들게 키워 도시로 보낸 뒤 어려운 여건에서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이 많다"며 "이번 도움의 손길로 취약계층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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