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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 대상 바이오헬스 산업 특강

한국바이오협회 박성호 이사 초청 '충주바이오의 꿈' 강의

  • 웹출고시간2018.12.08 10:55:00
  • 최종수정2018.12.08 10:55:00

충주시는 7일 박성호 한국바이오협회 이사를 초청해 '충주바이오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7일 박성호 한국바이오협회 이사를 초청, '충주바이오의 꿈'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충주시 역점시책인 바이오산업 분야에 대해 시청 공무원들의 관심제고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 이사는 4차 혁명 시대에 바이오헬스 산업의 이해와 국가산업단지에 바이오헬스 산업을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지에 대한 방법 등을 알기쉽게 설명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바이오 기업체 정보제공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날 특강도 바이오기업 투자 유치, 아이디어 발굴 추진 등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키우기 위해 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특강을 들은 직원들은 "어렵고 모호하기만 했던 4차 산업혁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바이오산업 분야에 대한 설명으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석미경 바이오산업과장은 "특강을 통해 시 공무원들이 바이오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는 시민, 기업,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확대해 충주의 바이오산업 중심도시 육성에 시민의 관심과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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