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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9 13:20:49
  • 최종수정2018.12.09 13:20:4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민장학회에 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

상촌면 소재 마을기업인 구름마을사람들 송남수 대표가 7일 영동군청을 찾아 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상촌면에서 호두와 팥을 주재료로 '호구빵'을 만들어 팔며 마을주민들과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소비자교육 영동군지회장 박순자 회장이 개인적으로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들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에 소중히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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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