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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쌀전업농 워크숍 개최

고품질 쌀 생산 및 판매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8.12.06 13:47:35
  • 최종수정2018.12.06 13:47:35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는 6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고품질 충주 쌀 생산 및 판매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는 6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고품질 충주 쌀 생산 및 판매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농업의 어려운 현재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명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과 새로운 유통망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오래전부터 관행 재배되던 다수확계통의 벼 품종을 신품종으로 교체하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새품종 도입 및 재배방법에 대한 특강을 갖는 등 벼 생산의 고급화를 도모했다.

충주시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고품질 쌀 생산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맞춤형 예산지원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충주미소진쌀'은 전국 쌀품평회에서 3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로 인정받고 있다.

또 소비자선정 브랜드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의 토대인 논토양 볏짚환원사업, 유기질비료지원 확대, 질소질 비료 감축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유통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디어를 활용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창근 쌀전업농 회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폭염 및 가뭄 등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한 해로 농사일로 고생하신 회원님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이번 워크숍이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산업 발전방안을 위해 토론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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