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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6 13:50:23
  • 최종수정2018.12.06 13:50:23

충주시 중앙탑면 보훈휴양원은 6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2018년 전국 노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 보훈휴양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보훈휴양원은 6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2018년 전국 노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임직원 및 전국 시·도 지부장과 65세 이상 고령회원들,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이준신 보훈휴양원장, 김영수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담당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춤과 노래자랑 등의 위로공연과 웃음치료가 있었다.

양봉민 이사장은 "젊은 나이에 남편을 국가에 바치신 미망인회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애국정신을 높이 격려 드리며, 가족을 보살피고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하신 미망인들을 위해서 의료 및 복지 서비스는 물론 재가 서비스까지 확대해 보훈공단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길자 회장은 "항상 한결같은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우리 후손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고, 6.25참전국가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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