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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네스티 화장품, 오트밀 바디워시·바디로션 출시

건성피부와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적합

  • 웹출고시간2018.12.06 10:55:13
  • 최종수정2018.12.06 10:55:13
[충북일보]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주시 금가면 하담리 (주)에네스티 화장품이 아일랜드 유기농 플라하반 오트밀을 사용해 만든 '내추럴 촉촉 오트밀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6일 출시했다.

에네스티의 '내추럴 촉촉 오트밀 바디워시·바디로션'은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이 피부를 매끄럽게 클렌징해주며, 단백질과 각종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유기농 오트밀가루 추출물(귀리가루 추출물), 메도우폼씨오일, 아르간커넬오일, 드럼스틱씨오일 등을 사용해 샤워 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수분저장탱크라 불리는 내추럴 유기농 오트밀이 함유되어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를 오랜 시간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건성피부와 겨울철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제품으로 적격이다.

특히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 가렵고 각질이 일어나거나 피부타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습제를 찾는 분에게 추천한다.

아일랜드는 오랫동안 자연 그대로의 삶을 유지해온 청정지역이며 4계절 풍부한 강우량과 서늘한 날씨로 스트레스 없이 느긋하게 자란 귀리가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에네스티가 선택한 '플라하반 오트밀'은 도정 후 나온 귀리의 왕겨(겉껍질)를 사용한 친환경 곡물로 콩 못지않게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까지 풍부해 곡물의 왕이라 불리며, 자기 몸의 8배의 수분을 끌어당겨 수분저장탱크라 불린다.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피부에 풍부한 보습효과를 주고, 오트밀 단백질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을 지켜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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