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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6 11:14:36
  • 최종수정2018.12.06 11:14:36

영동군이장 민간위탁교육에서 박세복 군수가 6일 특강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이장들이 5~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민간위탁교육을 받았다.

군은 2005년부터 11회째 주민만족 행정과 21C 지역 발전을 위한 이장 역할 확립, 리더십 향상과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위탁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각 읍면 201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21세기 지역발전을 위한 이장의 임무와 역할 등을 재조명하고 화합을 다졌다.

입소에서 퇴소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개발훈련원에서 주관해 내실을 다졌다.

교육은 '영동군 이장단 무지개 행복충전', '영동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리더쉽'이의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이 이어졌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주민화합을 이끌며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도 교육장을 찾아 인구감소와 지역현안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며 군정비전과 혁신방안을 공유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이장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각 마을 이장들과 힘을 합쳐, 단결된 힘으로 영동군의 정책목표인'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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