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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동계 현장실습 및 직무체험 발대식 가져

총 200여명 학생, 80여 기업에서 현장경험 쌓아

  • 웹출고시간2018.12.06 11:00:38
  • 최종수정2018.12.06 11:00:38

세명대 이용걸 총장과 학생들이 2018학년도 동계 현장실습 및 직무체험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 5일 학술관에서 2018학년도 동계 현장실습 및 직무체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세명대 이용걸 총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박미심 청장, 제천시 금한주 부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현장실습은 3학년 이상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및 기관에서 다양한 직무경험을 하도록 지원하며 직무체험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인문·자연·예체능 계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장생활 경험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 현장실습과 직무체험에는 200여명의 학생이 83개 기업에서 현장경험을 쌓는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매칭한 기업에서 성실하게 일하며 소정의 장학금과 직무연수지원금을 받고 학점도 취득한다.

세명대 이용걸 총장은 "현장실습과 직무체험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온전한 자립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경험을 쌓는 시간"이라며 "세명대가 학생경험중심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인만큼 학생들이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양질의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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