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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6 11:13:42
  • 최종수정2018.12.06 11:13:42

새만금개발청이 7일부터 세종에서 전북 군산으로 이전한다. 사진은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있는 세종 청사.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새만금개발청(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 내)이 7일부터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현장 옛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건물로 이전한다.

10일(월)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개발청의 직원 수는 150여명이다. 개발청이 있던 건물에는 앞으로 신설될 세종경찰청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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