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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내달 6일까지 '상상나침반 캠프' 참가자 모집

직무강의 확대·개별 전담 멘토 배정

  • 웹출고시간2018.12.05 15:57:20
  • 최종수정2018.12.05 15:57:20
[충북일보] KT&G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상상나침반 캠프(사진)' 4기 참가자를 오는 1월 6일까지 모집한다.

상상나침반 캠프는 진로 선택으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KT&G가 개발한 진로 설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2박3일간의 합숙기간 동안 역량 진단과 직무 분석, 진로 로드맵 수립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향후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고, 구체적인 취업 목표를 세울 수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직무 강의 확대로 산업 및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별 자기계발계획서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또 합숙기간 동안 개별 전담 멘토가 배정돼 더욱 세밀한 상담이 가능하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0여 명이 선발되며, 캠프는 내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KT&G 관계자는 "치열한 취업 관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상나침반 캠프 역시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T&G는 상상나침반 캠프 외에도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위한 실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인 '상상커리어캠프'를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역량을 갖춘 미래 마케터를 육성하고자 2010년부터 '상상마케팅스쿨'도 운영중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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