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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5 17:16:10
  • 최종수정2018.12.05 17:16:1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대기오염 방지와 생태공원 조성에 군의회가 나섰다.

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연풍희)는 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139회 정례회 기간중 경제과 등 8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행정전반에 대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연풍희 위원장은 "최근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 추세에 무인악취자동시료채취에 대한 예산과 자체계획 수립으로 군민들이 행복추구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인 부위원장은 "하천 생태공원의 유지관리 사업과 관련해 잦은 사업 변경을 자제하고 인공 시설물은 최소화하는 등 하천특성에 맞는 시설물 등으로 생태공원 조성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최명호 의원은 "장기미집행 군 계획시설의 적극 해소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사전에 대응책을 마련하고 상황에 맞는 우선순위 조정과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창규 의원은 "에듀팜특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특구 내 직원 고용 시 관내주민 채용과 추후 특구 시설 사용료에 대한 감면 등 주민들이 혜택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조문화 의원은 "현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중인 바우처 사업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추후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군의회는 6일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실시하고 18일에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작성 채택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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