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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5 11:07:47
  • 최종수정2018.12.05 11:07:4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내년 2월 17일까지 기획전으로 '복을 주는 판화-세화판화전'에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8일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목판화협회 소속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로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세화판화를 전시한다.

한국목판화협회소속 28명의 작가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세화 제작 판화와 세화판목 등을 출품했다.

세화판화는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그림이다.

생거판화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과 소통하는 작품 전시를 통해 판화미술의 접근성을 높여가겠다"며 "다양한 판화 체험, 교육 운영과 쾌적한 환경으로 진천군민과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진천군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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