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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부문 우수한 실적 거둬

  • 웹출고시간2018.12.05 11:11:09
  • 최종수정2018.12.05 11:11:09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발굴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독거노인보호사업 중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부문 전국 80개 수행기관 중 우수 수행기관 7곳에 포함돼 이 상을 수상했다.

앞서 복지관은 2015년 열린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최종평가대회'에서 전담인력 사회복지사가 우수실무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데 이어 4년 만에 다시 한 번 단체의 이름으로 수상함으로써 전문적인 사업 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친구 만들기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내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의 경감, 사회적 관계망의 확대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해 지역 내·외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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