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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KT지하구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김상현 소방서장 직접 현장 안전관리 점검

  • 웹출고시간2018.12.05 11:07:53
  • 최종수정2018.12.05 11:07:53

김상현 제천소방서장이 의림동 소재 제천KT지하(통신)구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4일 제천시 의림동 소재 제천KT지하(통신)구에 대한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최근 서울 서대문구 지하통신구 화재사건이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져 시민 불편과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자 김상현 서장이 직접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먼저 KT 관계자를 만나 지난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현황에 대한 사고개요, 통신구 현황, 시설관리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관계자와 함께 지하구로 내려가 소방시설 비치 현황, 화재 취약점, 환풍기 및 맨홀 등 외부 진압로 등을 확인하며 세심한 안전관리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통신은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사회 기반시설인 만큼 만일에 사고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유지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지하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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