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2.05 16:00:22
  • 최종수정2018.12.05 16:00:2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바르게살기 산악회장 박용운(53) 씨가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쌀 10kg 40포대를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했다.

영동고등학교 앞에서 비료 등을 판매하는 그린상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 씨는 2012년부터 바르게살기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나눔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노력으로 이웃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2016년, 2017년에도 쌀을 기탁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을 지원한 바 있으며, 어려운 사업 운영에도 불구하고 매년 나눔을 실천해 지역의 기부문화 조성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쌀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4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