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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세종시민 대형폐기물 버리기 쉬워진다

주민센터 대신 아파트관리사무소서도 신고필증 판매

  • 웹출고시간2018.12.04 13:20:49
  • 최종수정2018.12.04 13:20:49
[충북일보=세종] 내년 3월 4일부터는 세종시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버리기가 더 편리해진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현재 폐기물 신고필증은 시의 지정을 받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와 도·소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3월부터는 지정된 도·소매점과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만 취급한다.

따라서 판매소가 크게 늘어나면서,시민들이 신고필증을 받기 위해 주민센터까지 갈 필요가 없게 된다.

또 판매소 확대와 함께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관리 업무는 세종시설관리공단이 맡게 된다.

현재 세종시의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개당)는 1천 원(가습기,공기청정기,믹소기,변압기 등)~2만 원(당구대)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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