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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업할 마지막 기회

오늘 제천 청년 취업박람회
車 부품업체 70명 채용 예정

  • 웹출고시간2018.12.04 11:52:29
  • 최종수정2018.12.04 19:56:03

5일 오후 2시부터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제천청년 취업박람회'를 알리는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구직자에게는 희망일자리를, 구인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18 제천청년 취업박람회'가 5일 오후 2시부터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충청북도 제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제천시가 추진 중인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천체육관 내에서 이뤄지는 현장면접에는 코스맥스바이오(주), 대명리조트, ㈜박원, ㈜엔바이오니아, ㈜화영테크윈 등 구인을 할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별 면접부스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일대일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아울러 지역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기업 5개사도 함께 참여해 17명의 인력을 포함해 총 70명을 채용한다.

유관기관 부스에서는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제천고용복지+센터, 제천시니어클럽 등 각 취업계층을 위한 취업정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는 제천시홈페이지 '구인'란에 게재되며 지원자는 이력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이날 시민회관을 방문 후 면접안내를 받을 수 있다.

행사일 현장에서는 면접 메이크업 및 이력서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행사를 후원하는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직신청 접수를 맡아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꼭 만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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