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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군청간 업무협약

전국 경찰관 속리산 산림휴양시설 할인혜택 제공

  • 웹출고시간2018.12.04 13:12:32
  • 최종수정2018.12.04 13:12:32

4일 정상혁(사진 왼쪽)보은군수와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이 속리산 산림휴양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국 경찰 가족의 산림휴양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청 소속직원(행정관·주무관 포함)의 복지증진과 보은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림휴양시설 할인 혜택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경찰 가족이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및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이용시 비수기는 50%, 성수기는 20%의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평일 스카이 바이크를 즐기게 되면 20%의 요금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천혜의 자연이 수려한 보은의 산림휴양시설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경찰관들의 복지향상과 보은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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