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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 조성 감사해요"

제천경찰서, 교통안전 캠페인
최종수·남다현씨에게 감사장
"어린이 교통사고 청정지역 되길"

  • 웹출고시간2018.12.04 11:54:18
  • 최종수정2018.12.04 20:11:53

신효섭 제천경찰서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운전자회 최종수 회원과 녹색어머니 연합회 남다현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하소동 동명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연합회회원 20여명과 모범운전자회 제천지회 회원 10명 등 30여명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신효섭 경찰서장은 캠페인을 마치고 다과시간을 가지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운전자회 제천지회 소속 최종수 회원과 녹색어머니 연합회 남다현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천이 어린이 교통사고 청정지역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 경찰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시설 개선, 단속, 홍보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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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