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2.04 13:18:13
  • 최종수정2018.12.04 13:18:13
[충북일보] 미동산수목원의 숲해설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체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2.3%가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95.6%에 달했다.

미동산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은 올해 총 1천596회에 걸쳐 진행됐다. 모두 1만9천356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계절별로 달라지는 수목원의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듣고 숲에서 나오는 천연재료를 이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가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