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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봉방동 직능단체, 어려운 이웃위한 온정 잇따라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주민자치 난타반 등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18.12.04 13:39:01
  • 최종수정2018.12.04 13:39:01

충주시 봉방동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봉방천사 사업비로 성금 200만원을, 봉방동발전협의회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추운 겨울철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한 충주시 봉방동 직능단체의 훈훈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봉방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손오달)는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봉방천사 사업비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봉방동발전협의회(회장 손오달)도 경로잔치, 한마당잔치, 벚꽃길 걷기 행사 수익금 100만원을 협의체에 전달했다.

충주시 봉방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난타반 회원들이 경연대회에서 대상으로 받은 상금 2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 봉방동
봉방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난타반(반장 김지원) 회원들도 경연대회에서 대상으로 받은 상금 2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봉방천사 릴레이 운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액 정기 기부자를 다수 확보해 정부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 지원을 위한 기부 운동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따봉 꿈끼쟁이 프로젝트'와 '따봉 저소득 중증질환자 반찬지원'에 투입해 생활이 어려운 학생과 중증질환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손오달 위원장은 "위원들이 매달 회비로 조성된 금액과 각종 행사를 추진하면서 발생된 기금을 기탁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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