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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 공개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등 94개소 최우수업소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8.12.04 13:26:05
  • 최종수정2018.12.04 13:26:0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올해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를 평가'해 녹색등급(최우수) 94개소를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는 공중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 주기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11월까지 숙박업 161개소, 목욕업 47개소, 세탁업 167개소 등 총 375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함께 2인 1조로 평가반을 구성,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따라 방문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절대평가로 점수를 매겼다.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을 받게 되며, 평가결과 업종별 상위 10% 업소에 대해서는 업소 위생관리에 필요한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등급 평가를 통해 영업주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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