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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3 14:25:17
  • 최종수정2018.12.03 14:25:17
[충북일보] 충북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입소 대기일수가 6개월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 장정숙(비례) 의원은 3일 "9월 말 기준 전국 평균 국공립어린이집 평균 입소 대기일수는 176일에 이른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입소 대기일수는 평균 178일이었다. 이는 도내 어린이집 평균 대기일수 102일보다 76일, 2개월 이상 더 길다.

전국에서 대기일수가 가장 긴 지역은 서울로 국공립은 310일이었다.

이와 관련 장 의원은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의 지역사회 개방하도록 한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긴 입소대기 기간으로 인해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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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