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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소방위 홍승혁 대통령 표창 수상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8.12.03 16:39:15
  • 최종수정2018.12.03 16:39:15

보은소방서 홍승혁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홍승혁 민원지도 팀장이 '2018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홍 팀장은 경로당 방문 노인대상 설문교육 등을 통한 화재 소방시설 관련 인식 개선과 속리산국립공원에 365 소화기 체험장을 설치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주택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정기순찰 및 화재예방 지도 등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지난 11월 27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출전해 충북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넘치는 열정과 다양한 아이디어로 수준높은 소방 안전정책 추진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 팀장은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더 발전하는 형태의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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