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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도입을 위한 농업교류협정 체결

  • 웹출고시간2018.12.03 12:39:44
  • 최종수정2018.12.03 12:39:44

음성군이 지난달 3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농림부 및 캄퐁참주와 농업분야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난달 30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농림부 및 캄퐁참주와 농업분야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향후 양 지역의 농업인력 교류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27일에는 5월에 농업교류협정을 체결한 필리핀의 산레오나르도와 협력강화를 위한 협의를 가졌는데, 이날 캄보디아 농림부 및 캄퐁참주와 추가로 협정을 체결해 음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도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캄보디아 방문단을 이끈 문영국 음성군 경제개발국장은 "이번 농업교류협정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성군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람다"며 "앞으로 계절근로자를 확대도입할 수 있게 돼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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