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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전향미 팀장, 국무총리상 수상

생활개선회 60주년 기념식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기여 공로

  • 웹출고시간2018.12.03 13:21:06
  • 최종수정2018.12.03 13:21:06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전향미 생활자원팀장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60주년 기념식'에서 농업지도자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전향미 생활자원팀장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60주년 기념식'에서 농업지도자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 팀장은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과 농촌 삶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특히, 여성농업인과 농촌융복합산업을 연계한 상품개발로 농업외소득 향상과 농산물 가공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지역농업인과 여성농업인에게 신뢰가 높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박인자) 임원 30여명은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생활개선회의 지난 60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과거·현재·미래 전시와 바른먹거리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전향미 팀장은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고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생활개선회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바른먹거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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