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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3 09:46:08
  • 최종수정2018.12.03 09:46:0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정주여건 개선 및 녹색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녹지분야' 사업으로 녹색도시 명성을 계승하고 있다.

군은 올 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송산목교 리모델링을 실시한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 △자작나무숲 주변 자가발전 현수식 모노레일 놀이시설을 설치한 어린이놀이시설 설치사업 △다양한 조경시설물로 특색 있는 공간을 조성한 산림조경숲 조성사업 등 총 7개 사업을 통해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을 확충했다.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시군종합평가 인센티브 사업비,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등 각종 국‧도비 확보로 사업비를 충당하고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2019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비 6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사업비를 활용해 내년 10월까지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에 1천 그루의 무궁화 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증평군은 지난달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격년으로 실시하는 녹색자금 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보강천 일원에 자작나무와 대나무, 은행나무 등을 식재하고 마사토 포장을 이용한 흙길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공원녹지의 조성은 생활권 내 녹색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복지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녹지 확충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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