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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가야금 독주회

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 웹출고시간2018.12.02 16:21:08
  • 최종수정2018.12.02 16:21:08
[충북일보] 신민정 가야금 독주회가 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가야금 연주자 신민정씨는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1회 한밭국악경연대회 우수상, 제15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은상, 2009년 젊은 예술인상을 수상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아랑의 꿈을 협연했으며 성남시립국악단 옥류금을 위한 황금산 백도라지를 협연하기도 했다.

이외 독일, 베트남, 스웨덴, 일본, 중국 등에서 초청 공연을 했으며 신민정의 25현 가야금 산조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현재 청주시립국악단 수석 단원이며 신통방통 가야금합주단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진양조, 다스름, 중모리, 중중모리, 늦은 자진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등의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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