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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컨퍼런스 개최

충청북도 C&V센터 및 청주 SB플라자에서

  • 웹출고시간2018.12.02 14:53:14
  • 최종수정2018.12.02 14:53:14
[충북일보] 전국 16개 광역문화재단 연합체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4일부터 5일까지 충청북도 C&V센터 및 청주 SB플라자에서 지역 문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2018 지역문화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걷는 길, 생생공감' 이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이동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국가 문화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문화비전 2030, 사람이 있는 문화'와 분과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분과 토론은 제1분과 '지역 문화 행정 전달 체계의 혁신 방안', 제2분과 '생활 문화와 지역 내 문화 공간 활성화', 제3분과 '지역의 청년 문화 활성화 방안', 제4분과 '지역 문화 인력 양성과 교류'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2일차에는 키워드별 사례 발표와 지역 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체 토론이 예정돼 있다.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김희식 사무처장은 "이번 광역문화재단연합회의 컨퍼런스는 지역 문화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합회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련 여러 기관이 모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지역 문화 관계자들이 이번 컨퍼런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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