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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품질경영 및 혁신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 인정

  • 웹출고시간2018.12.02 13:59:14
  • 최종수정2018.12.02 13:59:14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 및 품질분임조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송학면에 공장을 둔 아세아시멘트가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 및 품질분임조 부문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의 품질경영 및 혁신활동을 통한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개인을 포상·격려한다.

아세아시멘트는 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품질경쟁력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또 품질분임조 부문 중 현장개선, 6시그마 등 2개 부문에 출전해 이번 대회의 참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품질분임조 금상 1개와 동상 1개도 함께 수상했다.

지난해 1개 팀이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2개 팀이 동시에 상을 수상하는 등 영예를 안은 것.

특히 30년 이상 지속된 전사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와 기술세미나 발표회, 전사적 생산보전활동(TPM)·제안·분임조 활동 등을 통해 끊임없이 품질경영 및 분임조 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회사의 비전인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며 가치를 창조하는 회사'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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