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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2 12:40:17
  • 최종수정2018.12.02 12:40:17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는 만수 미래세대 자연놀이터를 12월 중순정식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는 만수 미래세대 자연놀이터를 12월 중순정식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사무소가 월악산 만수계곡 자연관찰로에 조성한 미래세대 자연놀이터는 국립공원 최초로 자연관찰로에 만들어진 체험형 탐방 기반시설이다.

지형지물을 활용한 놀이시설은 아이들의 운동능력과 자연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작나무 모래놀이, 잔디 미끄럼틀, 키즈 활강기, 로프 오르기 등의 놀이시설로 구성됐다.

또 농리터 주변에는 야생화 단지와 만수계곡이 있어 사시사철 자연과 소통할 수 있으며 특히 최근 닷돈재 야영장과 만수계곡 관찰로를 연결하는 보행로가 있어 가족단위 야영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무소는 지난 16일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꿈나무 체험교실'을 시범운영한데 이어 30일 유치원생들에 시설을 개방해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사무소 관계자는 "만수 미래세대 자연놀이터가 어린이 환경교육과 생태복지의 구심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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