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신니면 직능단체, 신생아 출산용품과 축하금 전달

4명 축하 선물, 다문화가정 축하금 20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8.12.02 14:27:08
  • 최종수정2018.12.02 14:27:08

충주시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올해 신니면에 주소를 두고 아기를 출산한 4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신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올해 신니면에 주소를 두고 아기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날 위원들은 신생아가 있는 4가구를 직접 찾아가 축하인사와 함께 아기옷과 턱받이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또 지난 여름 폭우로 집과 농경지가 침수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는 육아용품과 출산 축하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다문화가정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면내 직능단체(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농업인단체협의회, 기관사회단체협의회)들도 출산축하금 100만원과 쌀 40㎏을 전달했다.

첫째아이를 출산한 다문화가정의 D씨는 "추운 겨울 일정한 수입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직접 방문해 축하와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철근 위원장은 "새로 태어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축복하고 출산장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다문화가정의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