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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9 17:53:31
  • 최종수정2018.11.29 17:53:31

세종시 장군면 태산리 마을회관에서는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세종소방서가 주최한 '2018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가 열렸다.

ⓒ 세종소방서
[충북일보=세종] 세종소방서가 29일 장군면 태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열었다.

이날 주민들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서 주택용 소방시설과 심폐소생술 관련 교육을 받았다.

또 소방서는 이 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했다.

소방서는 지난 2016년 문을 연 뒤 지금까지 3개 원거리 마을 223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줬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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