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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9 15:52:13
  • 최종수정2018.11.29 15:52:13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충청권 가축 사육 농가(농장)를 대상으로 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가축동향조사는 가구(농장)수와 연령별, 성별, 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촌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지역에서 12월 1일 기준으로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다.

조사 기간 중 담당 직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하거나, 전화·팩스 등을 이용한 비면접조사가 병행된다.

한우, 육우, 젖소는 소이력제 행정자료가 활용된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 의거 보장된다"며 "담당 직원이 가축사육 농가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는 오는 2019년 1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와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다(042-366-8214).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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