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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충주칠금금릉동분회, 10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홀몸노인에 온수매트, 겨울이불, TV, 쌀, 연탄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18.11.29 13:16:24
  • 최종수정2018.11.29 13:16:24

한국자유총연맹 칠금금릉동분회는 29일 홀몸노인(78)에게 생활에 필요한 온수매트, 겨울이불, TV , 연탄 등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 칠금금릉동
[충북일보=충주] 한국자유총연맹 칠금금릉동분회는 29일 홀몸노인(78)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고령이면서 자녀들로부터 경제적 도움도 받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홀몸노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1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겨울이불, 텔레비전, 쌀, 연탄 등을 전달했다.

'행복나눔 릴레이'는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깨끗한 동네, 다정한 이웃'의 비전실현을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8개 직능단체가 참여해 추진하고 있다.

체육회를 시작으로 월별로 릴레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9월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10월에는 방위협의회, 11월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칠금금릉동분회가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지원했다.

장병섭 분회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활동을 펼치면서 지원을 받은 분들이 정말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며 " 앞으로도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뜻을모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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