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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높이고 예방하기 위해

  • 웹출고시간2018.11.29 16:15:05
  • 최종수정2018.11.29 16:15:05
[충북일보=충주] 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가 29일 오후 충주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센터장 김보형건국대충주병원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허영옥 충주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후에는 △'자존감 수업'저자(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특별 강연 △아동안전지도 및 포스터 전시 △아동 안전문화 작품 시상식 △'라보체'성악공연(박경환 외 2인) △충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기관별 홍보부스 운영 등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김보형 센터장은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는 성폭력 피해자 지원 시스템의 중심축으로서, 사회적 약자가 성폭력 범죄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전한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19세 미만의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및 지적장애인에 대한 의학적 진단과 치료, 심리평가, 상담·법률지원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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