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충주 건설 모색

충주지속가능발전협 창립18주년 기념 시민참여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8.11.29 16:14:09
  • 최종수정2018.11.29 16:14:09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18주년 기념 시민참여 토론회'가 29일 오후2시 시청 탄금홀에서 협의회 위원과 시민, 직능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충주 건설을 모색해 보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18주년 기념 시민참여 토론회'가 29일 오후2시 시청 탄금홀에서 협의회 위원과 시민, 직능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이규홍)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대응분과, 경제자원분과, 도시환경분과, 사회교육분과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분과별 2가지씩 목표를 선정,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박기영 순천향대학교 초빙교수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따른 민간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사회 및 경제발전과 더불어 환경보호를 함께 이루는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말하며, 전 세계 유엔회원국가 193개국은 이행과제를 추진중에 있다.

이상정 충주시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충주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과의 조화속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올해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조례'를 제정, 운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