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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9 17:24:22
  • 최종수정2018.11.29 17:24:22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와 음성군은 29일 공산관 대회의실에서 '2018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따른 농촌지역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류정윤 강동대 총장, 조병옥 음성군수, 이강석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 사무관, 변경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음성군 마을 리더, 강동대 마을만들기 플래너 양성과정 학생들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동대의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과 특성화사업단의 지역연계 활성화 정책을 실현하고자 관계 공무원과 마을 리더의 역량강화와 함께 음성군 농촌지역개발 사업의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석 사무관의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성장론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변경화 전문위원의 △균형발정과 지역혁신 성장론, 박대식 음성군 도시과 과장의 △음성군 지역개발사업 추진과정, 김달현 마을만들기 전국 네트워크 사무국 국장의 △지역재생과 사회적 일자리, 박수영한국농어촌개발전문기관협회 회장의 △지역개발사업 사후관리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농촌지역개발 사업이 외형적인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마을 공동체 복원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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